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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분쇄 처리기 쉘퍼(Shelpur) 한달 사용 후기

by daydayday892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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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사용하던 음식물 처리기가 계속 고장이 나서 여름이 오기 전에 새 음식물 처리기를 구입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제품은 음식물이 자꾸 떡처럼 되거나 딱딱하게 눌러 붙어서 너무 불편했어요. 뚜껑도 자꾸 고장나서 as도 여러번 받았구요.
가격도 비싸서 아까우니 버리지 못하고 계속 as 받고 내솥도 바꿔보고 필터도 자주 교체해봤는데 일주일에 몇번씩 눌러붙어서 스트레스가 쌓여가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이 오기 전에 새 제품으로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서치한 끝에 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쉘퍼 처리기를 보고 구입했어요.

제일 고민되던건 음식물이 눌러 붙는지의 여부였는데 후기에는 그런 얘기가 별로 없었고 일단 가격이 싸서 한번 사보고 아니디싶으면 비싼 제품으로 재구매해겠다고 생각하고 쉘퍼를 구매했어요.

배송은 예약 배송이라 예약일에 맞춰서 배송이 되었구요. 외관 및 구성은 기존에 사용하던 음식물 처리기와 비슷해요. 대신 칼날이 매우 큽니다. 칼날만 봐도 잘 갈릴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기능도 단순해서 좋아요. 음식물 넣고 시작 버튼 누르면 끝!

한달 정도 사용한 지금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지금까지 넣었던 음식물은 다 갈렸어요.
수박껍질 잘 갈리고요. 옥수수도 갈려요. 멜론 껍질, 망고 씨까지 모두 갈렸어요. 닭 뼈, 생선 가시 모두 갈립니다. 안 갈리는 건 아직 찾지 못했어요.

눌러 붙는 현상도 없었어요. 떡 케이크, 떡국 모두 눌러 붙지 않고 잘 갈렸어요. 냉동실에 오래 두어서 딱딱해진 각종 음식물들 싹 갈리더라구요.

용량도 4리터라 4인 가족용으로 충분합니다.

단점이라면 기본 처리 시간이 5-6시간 정도라 조금 오래 걸린다는 점이에요. 그런데 보통 하루치 모아서 저녁에 돌려놓고 아침에 비우기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이상 음식물 처리기 쉘퍼 한달 사용 후기였습니다. 음식물 처리기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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