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줄즈(JOOLZ) 휴대용 유모차 에어플러스 후기(내돈내산)

daydayday892 2023. 5. 27. 21:40
728x90

휴대용 유모차 줄즈에어플러스 구입 후기(내돈내산)


첫째가 쓰던 휴대용 유모차를 둘째가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된 유모차이다보니 몇 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새 유모차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여러 브랜드를 서치해본 결과 줄즈 에어플러스로 결정하고 구입했어요.

줄즈 에어플러스 휴대용 유모차(러블리 타프 색상)



여러 유모차 중에서 줄즈 에어플러스로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폴딩이 쉽다.

기존에 쓰던 유모차는 접는 방법도 복잡하고 접으면서 힘도 많이 줘야하기때문에 잘 안 접게 되더라구요. 줄즈 에어플러스는 버튼 두개만 누르고 힘을 살짝 주면 쉽게 접혀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구입 후에 엘레베이터가 없는 건물에서 폴딩해보았는데 매우 쉽게 되어서 이 점이 매우 편리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폴딩한 후의 모습이 매우 깔끔합니다.

폴딩한 모습이에요. 깔끔합니다.




2. 차양막이 길다.

휴대용 유모차 중에서는 요요가 핸들링이 좋다고 해서 요요도 고민해봤는데 차양막이 짧은 점 때문에 포기했어요. 유모차용 우산을 따로 설치하는 것도 번거롭고 해서 차양막이 긴 유모차를 찾았는데 줄즈 에어플러스는 차양막이 길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3. 핸들링이 안정적이다.

기존에 쓰던 유모차는 작은 턱을 넘지 못해서 탁탁 걸렸었는데 매장에서 줄즈를 살펴보면서 매장 밖 도로에서도 밀어봤는데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구입 후 늘 다니던 동네길을 다니는데 그 전 유모차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부드러웠어요. 물론 휴대용 유모차이다보니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하지만 보통의 작은 턱들은 수월하게 잘 넘어갔습니다. 코너를 돌 때도 안정적이었구요.



4. 그 외 장점들..

- 레그레스트: 기존 유모차에는 레그레스트가 없어서 아이가 T바에 다리를 항상 올리고 다녔어요. 줄즈 에어플러스는 레그레스트가 있어서 다리를 편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 시트길이: 줄즈 에어플러스는 시트 길이가 요요보다 길어서 아이가 크더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안전바 폴딩: 줄즈 에어플러스는 안전바는 별도 구매인데 안전바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폴딩이 가능합니다. 타사 유모차는 안전바를 제거해야 폴딩이 가능한데 줄즈는 장착한 채로 폴딩이 되니 더 쉽고 빠른 폴딩이 가능하죠.

줄즈를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았는데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레그레스트 각도가 조절이 안되어서 한 각도로 밖에 사용 못합니다. 중간 단계로 45도 각도 정도의 단계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차양막이 구김이 잘 안가는 재질이었으면 해요. 처음 구매했을 때보다 구김이 갈수록 펴지고 있긴 하지만 이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러한 점들을 폴딩과 핸들링이 커버해줍니다. ㅎㅎ 아이가 한창 밖을 좋아할 개월수라 하루에 3-4번씩 외출하는데 외출할 때마다 핸들링에 만족 또 만족을 하며 돌아온답니다.

가볍고 편리하고 안정적이고 안 살 이유가 없죠. 휴대용 유모차로 제격인 줄즈 에어플러스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 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728x90